부산 기장군 한 골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노동청과 경찰이
골프장과 용역업체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부산고용노동청은 골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골프장과
용역업체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골프장에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25분께 야간 잔디 보수 작업을 위해 작업자
4명이 타고 있던 골프 카트가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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